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주류 경제학 (문단 편집) == 용어 정리 == 경제학사에서 유명한 주요 학파들의 이름은 헷갈리는 것이 많은데 여기서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 '''[[고전학파]]'''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등의 원시 경제학파 * '''[[신고전학파|신고전파]]''' 고전파의 직계로 [[앨프리드 마셜]] 등이 창시한 본격적인 주류 경제학. 후술할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쪽을 제외한 웬만한 주류 경제학자들은 다들 신고전파라 불린다. 그런데 양쪽은 방법론적으로도 유사하고 교류도 많아서 잘 구별은 안 된다. * '''포스트케인지언''' [[시장실패]]를 강조하는 소수의 비주류 케인즈학파, 다만 누가 포스트케인지언인지는 논란이 분분하다. 대체로 [[https://ko.wikipedia.org/wiki/조안 로빈슨|조앤 로빈슨]]이나 [[https://ko.wikipedia.org/wiki/피에로_스라파|피에로 스라파]], [[https://ko.wikipedia.org/wiki/니컬러스_칼도|니컬러스 칼도어]] 등이 들어간다. 학파 단위의 통일된 움직임은 없기 때문에 혹자는 주류경제학자들과 놀기도, 혹자는 마르크스주의에 빠지기도 했다. 신고전파에 반발하며 비판하는 입장으로 신고전파의 핵심 결론은 전혀 채택하지 않는다. 다만 신고전파와 방법론까지 다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류경제학 학부 교과서에도 이들의 이름이 붙은 공식이 나온다(한계수입과 수요의 가격탄력성의 관계를 설명한 로빈슨-아모르소 공식, [[후생경제학]]에서 사회후생의 개선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보상의 크기를 의미하는 칼도어 보상 등). 비판경제학파 비슷한 이단이라고 보면 된다. 케인지언이란 호칭이 들어가서 주류 학파 같지만 전혀 아니다. 후술될 네오케인지언이나 뉴케인지언과 절대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 '''[[네오케인지언]]''' 케인즈경제학과 신고전파경제학을 통합하려 했던 일군의 경제학자들로 [[존 힉스]], [[폴 새뮤얼슨]], [[제임스 토빈]] 등의 주류 케인지언. 신고전파의 후계에 속한다. * '''신고전파 종합''' 40년부터 70년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주류경제학이었던 종래의 신고전파경제학과 네오케인지언을 총칭한다. * '''[[뉴케인지언]]''' 네오케인지언이 미시적 기초를 보강한 상태로 80년대 부터 새로 등장한 케인지언, [[그레고리 맨큐]]나 [[폴 크루그먼]] 등이 속함. * '''[[시카고학파]]''' [[시카고 대학교]]를 위시한 미 중부지역에서 활동한 일군의 주류경제학파 * '''[[통화주의|통화주의학파]]''' 시카고학파 중 거시경제학과 관련한 학파. 신고전파의 방계에 해당한다. [[밀턴 프리드먼]] 등이 해당한다. * '''[[새고전학파|새고전파]]''' 통화주의학파의 후계 - [[합리적 기대]]혁명으로 신고전파 종합이나 네오케인지언을 침묵시켰다. * '''실물경기변동론자''' 새고전파의 후계, [[실물경기변동이론]]으로 유명하다. *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 학파''' 신고전파 경제학 외에도 주류경제학의 양대조류를 형성한 학파. [[게임 이론]], 공공선택론, [[법경제학]][* 법을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분야이다. 경제학의 분야로도 볼 수 있고, 법학의 분야로도 볼 수 있지만, 법학과 경제학의 통섭적인 학문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덧붙여 경제학적 방법론을 사용하는 만큼, 법학에서 경제활동과 관련이 깊은 상법과 경제법을 많이 분석한다. 실제로 국내 상법학자와 경제법학자들 대부분이 법경제학에 꽤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행태경제학 등은 다 여기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